개인적으로 코엘류 작품을 좋아하지만 마법의 순간은 계속 주저하게 만든 책이었다.
소설을 좋아하는 경향도 있지만 약간 동화 같은 느낌과 삽화가 포함되어있어 주저하게 만든 책이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손이 가 찾게 된 책인데 왜 이제야 보게 된 건지 할 정도로 좋은 글귀가 많은 책이었다.
코엘류는 트위터를 하는걸로 유명하다는데 이 글귀들은 트위터에 올린 글들을 해석해서 모아놓은 책이라고 한다.
힐링, 삶의 방향성 등으로 유명한 작가라 그런지 현재를 살아가는 내 마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었다.
삽화와 함께 짦은 글귀들이 존재하는 책이라 그런지 30분 안에 전체를 보게 되었다.
읽기는 정말 빠르게 읽었으나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아 한번 더 보게 되었다.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불가능은 하나의 의겸일 뿐입니다.'
'상처를 칯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상처를 마주 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각 챕터별로 사랑, 삶 등 한 줄의 지혜를 배워나가는 느낌이다.
세상에 지치고 치이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말 좋은 글귀들이 많다.
너무나 힘들고 지치게 살아가는 요즘,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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