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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누군가와의 비교

by 신쥬신 2019. 12. 18.

누군가를 부러워 한적들이 있는가?

생각해 보면 어릴때 누군가와 비교를 하긴 했던거 같다.

부러워하고 가지고 싶어 했던거 같다.

그렇지만 매일이 그러진 않았다. 오히려 비교를 정말 가끔 했던거 같다.

되돌아 보면 내가 평균 이상으로 가지기도 했고 딱히 그런 머리가 발달하지도 않았던거 같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비교하는 횟수가 늘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교하는 대상도 경제적 측면이 많았던거 같다. 그러면서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던거 같다.

그래도 그런건 잘 극복? 적응? 헀던거 같다.

하지만 나이가 더 들면서 이젠 정신적인 측면에 비교를 많이 하게 된다.

누군가 용기있게 도전한다, 새로운 직업을 찾는다, 등등.

내가 하지 못한 또는 내가 생각했지만 용기가 없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좌절감을 느끼고 상실감을 느낀다.

비교하는 삶은 스스로의 삶을 깎아먹는다고 하지만 사방에 있는 미디어와 sns 등에서 보이는 행복한 사람들을 보면 비교를 안할 수 가 없다.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를 사랑해야 하는데... 쉬운일은 아니다.

BTS 노래 중 소우주 라는 노래가 있다. 개인적으로 BTS 노래중 상당히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다.


거기 노래중 중 우린 우리대로 빛나, 우리 그 자체로 빛나 라는 가사가 있다.

이 부분이 너무 좋아 항상 집중하게 된다. 비교하다 이런 가사의 노래를 들으면 뭔가 스스로 빛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달까?

마지막은 BTS 노래 링크 해놓고 끝내야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jLAuwjzrU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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